이더리움 클래식, 채굴 기회와 수익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 PoW 채굴 경제적 매력 강조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이 25일 새로운 교육 시리즈의 일환으로 ‘ETC Proof of Work Course: 34. Mining ETC’를 발표했다.
이번 강의는 도널드 맥킨타이어(Donald McIntyre)가 작성했으며, 주제는 ETC와 같은 작업 증명(PoW) 블록체인에서 채굴 활동이 가져오는 결론성과 보안에 관한 내용이다.
강의에서는 PoW 블록체인의 기본 비즈니스 모델인 채굴에 대해 설명했다. 채굴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해시레이트(연산 능력)를 제공하여 각 블록을 매우 높은 비용으로 스탬프한다. 이러한 스탬프는 모든 노드와 다른 채굴자가 각 라운드에서 올바른 블록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정보로 활용된다.
ETC 채굴의 경제적 매력도 강조되었다. 채굴자는 블록 보상과 거래 수수료로 보상을 받으며, 이는 새로 생성된 ETC와 각 블록에 포함된 거래의 수수료로 구성된다. ETC의 공급 한도는 2억 1,070만 개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디지털 골드로서의 가치를 부여한다.
현재까지 발행된 ETC는 약 1억 4,792만 개이며, 남은 채굴 가능한 ETC는 약 6,280만 개이다. 특히, 향후 10년 동안 채굴 가능한 ETC의 약 50%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채굴자들에게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TC의 미래 수익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현재 가격으로 계산한 ETC의 남은 채굴 가능 총 수익은 약 14억 달러에 달하며, ETC의 가격 상승과 채굴된 ETC의 보유가치를 고려하면 이 수치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이더리움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