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불법자산 자금세탁 의심시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
플라이빗 – 불법자산 및 자금세탁 방지를 강화하는 STR 시스템 도입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지난 21일, 불법자산 및 자금세탁 등의 의심스러운 거래를 식별하고 보고하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STR(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 고도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불법 재산이나 자금세탁과 관련된 의심 거래를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플라이빗이 자체 설계 및 개발한 이번 STR 시스템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의 개선을 통해 자금세탁방지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해졌으며, STR 검토 자료의 가독성을 높여 담당 직원이 보다 철저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STR 검토 및 보고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플라이빗은 IT 전문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약 50%를 차지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번 STR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대규모 STR 처리능력과 업무 절차의 효율화를 달성했다” 고 전했다.
이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영 차장은 말했다.
“이번 STR 고도화 시스템 도입으로 다량의 STR 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자금세탁방지 부서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AML(자금세탁 방지) 운영을 도모하고, 7월로 예정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에 대비하여 완벽한 시스템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번 고도화는 플라이빗이 가상자산 거래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었음을 의미한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사진 ©플라이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