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볼트 NFT 홀더 대상 특별 영화 상영회 성료
두나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서 시드볼트 NFT 홀더 초청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시드볼트 NFT 홀더들을 위한 특별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메가박스 성수 2관인 ‘두나무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영화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가 상영되었다.
시드볼트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ESG 사업 중 하나로, NFT의 고유성과 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연계하여 생물의 희소가치를 강조하고 보호 및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과 환경재단이 함께하며, 주요 식물 종자를 NFT로 제작해 업비트 NFT에서 발행한다.
두나무는 시드볼트NFT 홀더들에게 지속적인 보상과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ESG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특별상영회도 이러한 혜택의 일환으로, 시드볼트 NFT 홀더 1278명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초청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상영된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는 2123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자원 부족, 식량난, 기후 위기, 생물 멸종 등 환경 문제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헝가리 감독 티보르 바노츠키와 서롤터 서보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인카운터 섹션에도 초대된 바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정재승 교수와의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생태 위기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관객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며, 두나무의 환경 보존 프로젝트에 감사를 표했다.
두나무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며, 식물 미디어아트 제작 및 전시, 실제 식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시드볼트 컬렉션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