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 타다 Charge+ 파트너십,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엠블, 타다 드라이버 스테이션에 Charge+ 충전소 설치
엠블(MVL)의 승차공유 서비스 자회사 타다(TADA)가 친환경 차량의 보급과 에너지 분야의 *DePIN* 및 충전 인프라의 **RWA**를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최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Charg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Charge+는 싱가포르와 동남아 지역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2021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과의 계약을 통해 주거 지역에 충전소를 설치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Charge+는 충전소 위치 안내부터 충전 및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통합해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Charge+의 충전 인프라가 TADA 드라이버 스테이션에 설치되며, TADA 전기차 드라이버들은 Charge+의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VL은 TADA와 ONiON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데이터 인프라 구축(DePIN)과 RWA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Charge+가 MVL의 모빌리티 생태계에 합류함에 따라, 앞으로 에너지 DePIN 및 배터리 RWA 등 다양한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엠블]
💡 Altcoin Note
*DePIN(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은 중앙 기관 없이도 여러 사용자들이 공동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는 데이터 공유와 보안 강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인다.
**RWA(실물 자산 기반)** 사업은 가상자산이 아닌 실제 물리적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뜻하며,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실제 인프라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