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BTguru와 협력하여 터키 디지털 자산 교육 강화
테더, 터키 디지털 자산 교육 확대 위해 BTguru와 협약
테더(Tether)와 BTguru가 터키에서 디지털 자산 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테더 관계자는 “이번 MoU는 테더의 교육 비전인 ‘Tether EDU’의 일환으로,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에게나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히며, Tether EDU는 전통적인 학습을 넘어 평생 성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터키 및 중동 지역에서 디지털 자산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략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BTguru와의 협력을 통해 테더는 블록체인 및 P2P 기술의 이점을 소개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BTguru의 연결망을 활용하여 터키의 금융 기관과의 논의를 촉진하고, 은행을 위한 실물 자산 토큰화 사례를 탐구하며, BTguru Core를 사용하는 지역 결제 네트워크 시나리오를 평가할 계획이다.
국제무역청에 따르면, 터키는 암호화폐 거래량에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는 지난해 약 1,70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를 기록했다. 이는 통화 평가절하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자산의 채택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테더와 BTguru는 디지털 자산과 P2P 기술의 변혁적 힘을 믿는다”며, “이번 MoU는 디지털 자산의 책임 있는 사용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Tguru의 파트너 칸 부쿨메즈(Can Bükülmez)는 “테더와의 논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테더와 협력하여 터키의 은행 및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에 새로운 비즈니스 라인을 도입할 가능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Tether
💡 Crypto. Note
테더(USDT)*는 디지털 자산의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된다. Tether EDU는 디지털 기술 개발의 접근성을 촉진하고 자기 개발을 장려하는 글로벌 교육 이니셔티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