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4, 11월 신라호텔서 열려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4: 현실을 변화시키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오는 11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UDC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육성과 확장을 위해 시작된 국내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UDC 2024의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으로,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와 세계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현실에 미치는 변화에 대해서 다뤄질 예정이다. 세션은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올해 UDC는 블록체인 기술과 현실을 접목한 실사례와 토론 중심의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는 “블록체인 꿈나무 청년 양성을 위한 보안 인재 멘토링 세션도 진행되며, UDC 티켓 수익금 일부는 블록체인 분야 청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UDC는 오직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NFT 출입패스 제공 등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도 마련된다”고 예고했다.

컨퍼런스 개최 방식은 오전 세션에 한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오프닝과 기조 강연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UDC_official)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자는 UDC 메인·분과세션,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참가 등록은 9월 2일부터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UDC 공식 홈페이지(https://udc.dunamu.com)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업비트}

💡 Crypto. Note

실물연계자산 (RWA)*은 실제 물리적 자산이나 금융 자산에 연계된 디지털 자산으로, 주로 투자 목적이나 소유권 증명 등을 위해 사용된다. 반면 NFT (Non-Fungible Token)* 고유한 디지털 자산(예: 디지털 예술품, 게임 아이템 등)을 나타내며, 주로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 증명과 거래를 위해 사용된다. 둘은 기초 자산, 활용 방법, 그리고 목적에 따라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