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피자데이 기념, 빗썸과 CU 이벤트
빗썸, ‘비트코인 피자데이’ 기념 CU와 적립 이벤트 진행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비트코인 피자데이’ 를 기념하여 편의점 CU와 함께 비트코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피자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2만 5천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다다익선 이벤트’와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더블적립 이벤트’로 구성된다.
‘다다익선 이벤트’는 즉석조리 피자, 피자빵, 피자치즈, 피자맛 스낵 등 17종의 피자 관련 상품과 탄산음료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인원이 많을수록 지급되는 비트코인 금액도 증가하며, 26일 행사 종료 시점 기준으로 △1만 명 미만 응모 시 1만 5천 원, △1만 명 이상~2만 명 미만 응모 시 2만 원, △2만 명 이상 응모 시 2만 5천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CU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뒤, 포켓CU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31일까지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1인 1회 응모 가능하며, 빗썸 회원가입과 계좌 연동이 필요하다.
‘더블적립 이벤트’는 CU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 포인트의 50배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최대 5천 원 한도로 지급하는 행사이다. 해당 쿠폰 코드는 31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비트코인을 6월 4일에 일괄 지급받게 되며, 혜택이 조기 소진될 경우 원화 포인트로 지급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가상자산에 대한 경험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거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실제 상품 구매에 사용된 첫 사례로, 이후 디지털 금융 혁신의 상징적인 날로 자리잡았다.
매년 이 날을 기념하여 가상자산 커뮤니티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비트코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빗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