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활성화, 바이셀스탠다드-우리은행 협약

바이셀스탠다드, 우리은행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토큰증권 상품 선보인다

*바이셀스탠다드(buysellstandards)*가 우리은행과 토큰증권(STO)발행 협력에 나선다.

바이셀스탠다드는 2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연계,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제휴 마케팅,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 공동 참여, 재무적 투자 등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STO(Security Token Offering)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자산을 토큰화한 증권을 의미하며, 기존 증권과 동일한 법적 권리를 가지면서도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부동산, 예술품, 선박 등 다양한 자산을 토큰화하여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게 하며, 투자자들은 소액으로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이러한 STO 기술을 활용하여 중소상공인에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1호’ STO와 혁신금융 지정 이후 선보일 선박금융 STO 등 다양한 신규 투자 상품을 더 많은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국내 최대 금융사인 우리은행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기존에 없던 다양한 STO 상품을 더 많은 투자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STO 시장 진출을 위해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삼성증권, SK증권 등과 협력해왔으며, 바이셀스탠다드와의 협력을 통해 STO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ST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이 자금을 입금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좌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연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바이셀스탠다드}

💡 Crypto. Note

*바이셀스탠다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CE)’를 운영하며, 토큰증권(STO)을 통해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투자자에게 혁신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의 초대 회장사로서 STO 산업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의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혁신금융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국내 최초로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 신탁형 수익증권을 모두 발행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