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교육, 금융투자협회 무료 과정 개설
금융투자 협회 –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핀테크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 개설
금융투자협회는 핀테크*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10기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STO**, ChatGPT, 인공지능 등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블록체인 관련 교육 모듈도 포함되어 있어 블록체인 기술과 응용서비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금융과 IT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은 이러닝과 집합교육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6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7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40만 원의 예치금을 수료 시 전액 환급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
💡 Crypto. Note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 서비스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핀테크는 기존 금융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비용을 절감한다. 주요 핀테크 기술로는 모바일 결제, 디지털 통화,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은 더욱 편리하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핀테크는 금융업계의 판도를 바꾸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TO(Security Token Offering)**는 기존의 IPO(Initial Public Offering)나 ICO(Initial Coin Offering)와 유사한 개념으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보안 토큰(Security Token)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ST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주식, 채권, 부동산 등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을 디지털 형태로 토큰화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