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NFT 프로젝트 ‘웨이드사이드’ 출시
IPX 의 NFT 시장 진출: ‘웨이드사이드’를 통한 새로운 아트워크 선보여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블록체인·NFT 기업 CRIPCO(크립코)를 통해 첫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인 ‘WADESIDE(웨이드사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WADESIDE’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더리움 기반 NFT로, 앞으로 1년 동안 총 13,333개가 순차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 최초로 INO(Initial NFT Offering)라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 방식을 도입했는데, 이는 일반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대상으로도 버킷 옥션(Bucket Auction) 판매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IPX는 이미 2월 22일부터 5일간 1,916개의 NFT를 프라이빗 옥션 방식으로 선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옥션에는 애니모카브랜드, 아즈키(치루랩스), 새피실즈(Sappy Seals), 모카버스, 슈퍼워크, 페이버(Phaver) 등 글로벌 유명 웹3.0 기업 및 프로젝트가 참여하여 큰 금액을 모집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WADE F&F’ 홀더들에게 일부 NFT가 에어드롭되었고, 나머지 NFT는 28일부터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위클리 옥션(Weekly Auction)을 통해 43주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전부터 디스코드와 X(구 트위터) 내 NFT 관련 주요 커뮤니티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PFP NFT’로 큰 관심을 받은 ‘WADESIDE’는 신뢰도 높은 기업들의 대거 참여와 함께 일반인 대상 판매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ADESIDE’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int.wade.club)에서 확인 가능하다.
IPX 관계자는 말했다.
“IPX에게 있어 NFT 사업은 반짝 수익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IP의 지속적인 가치 향상을 위한 IP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보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그동안 음악•패션•예술 계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쌓아온 웨이드 IP를 웹 3.0으로도 확장해 NFT로서도 극대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WADESIDE’는 고유성과 희소성을 가진 PFP NFT로 웨이드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알아봐 준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 IP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