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 NFT, 빌 게이츠가 선택한 작품으로 주목받다
달항아리 NFT – 전통 미술작품의 디지털 혁명, 고유한 아름다움을 블록체인으로 새기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최영욱 작가의 유명한 달항아리 작품인 “Karma”의 NFT 드롭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최영욱 작가는 빌 게이츠에 의해 선택된 바 있는 한국 작가로, 그의 달항아리 작업은 삶의 기쁨과 슬픔, 인생의 다양한 감정과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젯소와 백색 돌가루를 섞어 칠한 후 사포로 갈아내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이번에 발행되는 “Karma” 작품은 이러한 최영욱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 방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신탁 미술품 NFT는 소유자가 실물 작품을 인수하거나 NFT를 재거래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실물 작품은 하나은행 수장고에서 최대 5년간 안전하게 보관되며, NFT 재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는 작가 생태계 지원 및 건전한 미술시장을 도모하는 데 사용된다.
드롭스는 고정가 판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Karma” 작품은 2024년 제작, 230 x 200cm 크기의 캔버스에 혼합재료로 완성된 최영욱 작가 작품 중 가장 큰 사이즈다. 드롭스의 판매가는 시작 24시간 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NFT 보유자는 실물 작품 인수 또는 재거래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29년 2월 15일 이내에 실물 작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3월 25일까지 “Karma” NFT를 낙찰 받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
업비트 NFT는 이번 드롭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공지하며, 참여자들에게는 NFT 투자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신중한 결정을 내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업비트 고객센터(1544-155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사진 ©업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