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토큰 활용한 네이버페이, 스포츠 팬 혜택 확장
네이버페이, 칠리즈와 제휴로 팬 토큰 기반 스포츠 팬덤 강화
네이버페이가 칠리즈(Chiliz)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칠리즈 체인’에서 발행하는 ‘팬 토큰(fan tokens)’을 기반으로, 스포츠 팀과 선수, 팬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팬덤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네이버페이(NAVER PAY, 대표이사 박상진)는 지난 21일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인 칠리즈(Chiliz, 대표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와 제휴를 맺고, 웹3.0 기반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칠리즈*는 토트넘 훗스퍼, 파리 생제르맹, FC 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스포츠팀을 위한 팬 토큰을 발행해 온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K리그와도 제휴를 맺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K리그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팬덤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네이버페이와 칠리즈는 ‘칠리즈 체인’의 팬 토큰 생태계를 활용해, 국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독점적인 티켓팅, 팬 이벤트 등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제휴로 칠리즈와 함께 국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대표는 “네이버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칠리즈가 한국의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디터 비트마스터
자료제공: NAVER
💡 Crypto. Note
*칠리즈(Chiliz)*는 글로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팬 경험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이다. 칠리즈는 다양한 스포츠팀과 협력하여 팬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통해 팬들이 팀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